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여유만만' 낙화암·고란사·궁남지·정림사지5층석탑 의자왕의 숨겨진 매력 공개

기사등록 : 2015-01-23 08:4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여유만만`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부여편이 방송된다. [사진=KBS `여유만만` 홈페이지]
'여유만만' 낙화암·고란사·궁남지·정림사지5층석탑 등…의자왕의 숨겨진 매력 전한다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여유만만'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3편 여행지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부여로 떠난다.
 
23일(금) 방송되는 KBS '여유만만'은 매주 금요일마다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특집으로 꾸며져 사진, 영상, 전문가들의 토크가 어우러져 부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유적지들을 돌아본다. 첫번째 코스는 삼청궁녀의 전설이 담긴 '낙화암'으로 떠난다. 특히 삼천궁녀의 진위 논란이 벌어지며 그 진실에 대해 궁금케 한다.
 
낙화암 근처에는 삼청궁녀의 절개와 지조를 추모하는 사당인 '궁녀사'가 있다. 또 낙화암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고란사'가 꼽히기도 했다. 이곳의 약수는 한 그릇에 3년이 젊어진다며 노인이 약수를 너무 많이 마셔 갓난아기가 돼버렸다는 옛 이야기가 전해 내려와 큰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로는 의자왕의 아버지인 무왕과 어머니인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궁남지'로 향한다. 사계절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는 부여의 대표 명소다.
 
다음으로 의자왕의 가묘와 의자왕의 아들 부여 융 태자의 가묘가 있는 '능산리 고분군'으로 떠난다. 두 사람은 세상이 떠난지 1300여 년만에 고국에 돌아왔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석탑 중 가장 오래 된 '정림사지5층석탑'을 살펴본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백제의 다양한 문화재와 의자왕에 대한 숨겨진 매력을 전할 KBS '여유만만'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부여편은 23일(금)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