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은?" 애절

기사등록 : 2015-04-07 21:5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압구정백야` 121회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21회 캡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은?" 애절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 마지막 부탁을 전하면서도 애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21회에서 장화엄(강은탁)은
정삼희(이효영)에게 "백야(박하나)를 불러라"라며 셋이 함께 대화를 나눌 자리를 마련하도록 했다. 

화엄은 세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백야에게 "정리할 시간 좀 달라. 인연이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다"며 "생일 때까지 초상화 좀 그려 달라. 그 뒤에는 평생 안 봐도 좋다"고 말했다. 

이후, 삼희는 누군가의 호출로 잠시 자리를 떴다. 이 자리에서 백야는 화엄에게 "(삼희의)얼굴을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떡하냐"고 조심스레 질책했다. 

그러자 화엄은 "얼굴은 보이기라도 하지 않냐.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은 어떡하냐"고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