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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2차' 분양 돌입

기사등록 : 2015-04-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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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10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147가구 △70㎡ 215가구 △84㎡ 385가구(A․B타입) △101㎡ 89가구다. 대부분의 가구를 중소형 및 틈새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원감계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경남 창원시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셉테드(CPTED)’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가장 앞쪽에 위치했다. 창원도심으로 접근성도 뛰어나고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깝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약 43%가 조경면적으로 조성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앴다.
   
가구 내부는 평면 선택제(일부 가구)와 틈새 형평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의력 벽지를 사용해 자녀의 학습과 감성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가구 내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일부 가구)를 적용한다. 천장고는 2350mm로 설계됐다.
  
또한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가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구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한다.
 
창원감계지구는 '힐스테이트 타운'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힐스테이트 1차 1082가구를 비롯해 2012년에는 3차 630가구, 2014년 4차 1665가구를 각각 분양했다. 이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완성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이다.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5-282-077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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