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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로 실시간 IT 기업 환경 지원"

기사등록 : 2015-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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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오라클이 28일 삼성동 아셈타워 오라클 사무실에서 열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 교육 및 그룹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기술이 고객이 실시간 IT기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해주며 실시간 의사결정을 돕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향상시켜준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장성우 본부장
오라클은 지난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우(Row) 포맷과 컬럼(Column) 포맷을 결합시켜 하나의 엔진으로 빠른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및 온라인 분석 처리(OLAP)를 동시에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아키텍처다. 따라서 트랜잭션 업무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의 기능으로 추가적인 프로그래밍 또는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기존의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호환 애플리케이션들을 인메모리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장성우 본부장은 “기존의 로우 또는 컬럼 포맷으로 이원화된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는 데이터 처리 대기 시간이 매우 길었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핵심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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