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이달 말 세종시에서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최고 29층, 49개동, 전용 59~135㎡ 총 2510가구 규모다.
단지 안에 하늘공원, 연못·벽천, 텃밭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방문 가족 및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자전거를 보관·정비할 수 있는 바이크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 지하에는 수영장, 사우나, 샤워실, 실내 체육관이 들어선다.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안전을 위해 내진성능 1등급으로 지어진다. CPTED(범죄예방디자인)요소 등을 도입했다.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단열강화 및 부대복리시설 외단열이 적용됐다. 전 가구 97% 이상이 남향배치다. 태양광 에너지, 풍력 에너지 시설도 소규모로 운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에서 구현되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안전, 친환경 특화요소들은 세종시에서 이전에 공급됐던 아파트에서 보기 쉽지 않았던 것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