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가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씨제스컬쳐>

홍광호·김준수 주연 뮤지컬 ‘데스노트’, 8월15일까지 일주일 연장 확정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뮤지컬 ‘데스노트’가  당초 8월 9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8월 15일까지 5회 연장한다.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와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홍광호의 투톱으로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온 ‘데스노트’는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티켓 오픈마다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그런 만큼 이번 연장 소식은 뮤지컬 ‘데스노트’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 연장 공연을 포함한 총 20회차에 해당하는 마지막 티켓 오픈은 6월 29일 오후 2시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홍광호, 김준수를 비롯해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이다. 5만~14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