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주말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지역별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5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경상북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과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내륙에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해안에서는 지형적 영향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