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7월 한 달 동안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 공연은 마술과 마임, 서커스, 탭댄스 등 으로 이뤄져 있고,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리키컴퍼니’가 칵테일 쇼를 진행한다. 리키컴퍼니는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텐더 리키가 포함된 칵테일 공연팀이다. 병돌리기 기술과 춤, 불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18, 19일에는 밴드 음악과 탭댄스가 준비돼 있다. 공연팀 퍼니스트가 마술과 마임, 서커스 등을 혼합한 공연을 펼친다.

25일과 26일에는 요요 퍼포먼스 그룹 ‘요요현상’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7월 문화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마린보이’가 마임, 마술, 저글링, 서커스 스킬이 어우러진 저글링 쇼를 선보였다. 5일에는 ‘클라운진’이 풍선, 마술과 함께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뜨거운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 점에 착안해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며 “타임스퀘어에서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칵테일 쇼나 탭댄스, 요요 공연 등을 관람하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