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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제주도 귀촌, 무한경쟁·고된육아 벗어나…“서울 전세값으로 200평 집 구해”

기사등록 : 2015-07-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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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제주도 귀촌, 무한경쟁·고된육아 벗어나…“서울 전세값으로 200평 집 구해” <사진=‘다큐3일’ 방송 캡처>
‘다큐3일’ 제주도 귀촌, 무한경쟁·고된육아 벗어나…“서울 전세값으로 200평 집 구해”

[뉴스핌=대중문화부] ‘다큐3일’이 무한경쟁, 고단한 육아, 풀 한 점 없는 풍경, 잿빛 도시 숲을 떠나 도착한 푸른 섬 제주도에 정착한 사람들을 만났다.

19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다큐3일)에서는 제주도로 귀촌한 양용성(43)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다큐3일’ 양용성 씨는 “아이아 지금 여덟 살인데 약간 ADHD(과잉행동장애) 성향이 있었다. 서울 살던 시절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다. 아이를 찾아다니는데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용성 씨는 “여기 가마 초등학교는 집에서 30초정도 거리에 있다. 이 집이 200평인데 서울 전셋집 빼서 이걸 샀으니까 좋죠”라고 말했다.

이어 양용성 씨는 “아이가 제주도에 내려와서 많이 좋아졌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다큐3일’는 건강상 문제로, 무한 경쟁을 피해, 은퇴 후 제2의 삶을 위해 제주도에 귀촌한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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