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과 박진우가 대립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
22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75회에서는 장세령(김세정)을 돌보는 일에만 집중하는 강도진(박진우)를 말리는 양미자(이응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자는 “너 미쳤구나! 5% 실낱 같은 가능성을 믿겠다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도진은 “세령이는 저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어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미자는 “도진아, 너 왜 이렇게 꽉 막히게 굴어. 다시는 너한테 의사하라고 안할게. 너 카페 안 나가?”라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진은 “언제부터 제 카페가 잘되길 바라셨다고요. 속보이게 이러지 마세요”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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