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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넘는 찜통더위...전국 폭염주의보·특보

기사등록 : 2015-07-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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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상청>
[뉴스핌=민예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가 훌쩍 넘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시30분 기해 울산, 대구, 제주 북부, 경남(양산시·합천군·하동군·창녕군·함안군·밀양시·김해시), 경북(청도군·경주시·포항시·영덕군·청송군·의성군·안동시·김천시·칠곡군·성주군·고령군·군위군·경산시·영천시·구미시), 전남(화순군·광양시·구례군·곡성군), 전북 정읍시, 강원(삼척시평지·동해시평지·강릉시평지)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세종, 부산, 광주, 대전을 포함한 중·남부지역에는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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