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연예인병에 걸린 형의 악행에 동생이 혀를 내둘렀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서는 연예인 병에 걸린 중2 곽건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그는 “엄마가 형한테 시킨 걸 나한테 다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 곽건 군의 동생은 자동차 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각종 심부름을 모두 떠맡았다.
권민 군은 “나는 형의 노비가 아니고 매니저도 아니고 형의 팔다리도 아니다. 형이 할 수 있는 건 직접 하면 좋겠다. 사람대접을 받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형을 “관심 종자, 심한 연예인 병”이라고 평가하며 “무인도에 가면 형은 아마 1초도 못 버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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