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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모진 말 내뱉는 박진우에 “나쁜 자식” 눈물

기사등록 : 2015-08-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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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박진우의 모진 말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또 한 번 자신의 진심을 속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85회에서는 윤승혜(임세미)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주는 강도진(박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다시 카페를 운영하기로 결심, 정윤호(고윤)를 만났다. 도진은 윤호에게 카페를 넘기지 않겠다고 했고 윤호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도진은 승혜를 향한 변치 않은 마음을 내비치는 윤호를 응원했다. 그런데 이때 승혜가 카페에 들어왔고 도진의 마음을 오해했다.

이에 승혜는 “그 말 후회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도진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네, 후회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승혜는 눈물을 흘리며 “그 말 책임질 수 있어요? 책임질 수 있냐고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도진은 “내 말 어디서부터 들었는지 모르게지만 모두 진심입니다. 물론 책임질 수 있고요”라고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결국 승혜는 “나쁜 자식”이라고 화를 냈고 윤호는 그런 승혜를 데리고 카페 밖으로 나왔다.

승혜는 자신을 위로하는 윤호에게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게 않게 할 수 있죠? 진심이어야 해요. 아니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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