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소속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SK와이번스 대 KT위즈 경기 시구를 한다. <사진=유튜브>

'페이커' 이상혁, SK와이번스 대 KT위즈 경기 시구…'뱅' 배준식은 시타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6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의 ‘페이커’ 이상혁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는 오는 9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 대 KT위즈 경기에서 시구를 하며 같은 팀 소속 ‘뱅’ 배준식이 시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텔레콤 T1 소속인 페이커는 6일 오후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6주차 3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2차전에 출전한 '페이커' 이상혁은 현란한 플레이, 적재적소에 빛나는 활약으로 SK텔레콤의 승리에 힘을 실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