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교장과 이사회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87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1635명에게 장학금 25억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13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줬다.
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구)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인 지난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장학금 후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 후원 등 장학사업과 함춘동아의학상·약사금탑상 시상 등 학술지원사업,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개최와 같은 문화출판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석문화재단>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