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기흥역 더샵’(3-1블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1219가구, 175실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 거리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에 들어간다.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1135만원, 오피스텔이 3.3㎡당 520만원이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흥역세권 지구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기흥역세권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해 평면,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단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