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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함은정, 임세미 못 잊는 박진우 ‘질투’…“이번엔 포기 못할 거 같아”

기사등록 : 2015-08-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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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함은정이 박진우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96회에서는 윤승혜(임세미)를 잊지 못하는 강도진(박진우)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민채원(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원은 도진과 함께 자신의 환영회에 가기 위해 도진의 카페를 찾았다. 하지만 일 때문에 바쁘다던 도진은 카페에 없었다. 채원은 “알았어”라고 전화를 끊은 후 “거짓말하고 있잖아 지금”이라며 속상해했다.

하는 수 없이 홀로 돌아가던 채원은 카페 앞 버스 정류장에서 승혜와 함께 있는 도진을 발견했다. 도진은 잠든 승혜에게 어깨를 빌려주고 있었고 채원은 다시 도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도진은 채원이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았다.

이후 오경태(이창욱)을 부른 채원은 “나 지금 도진 오빠한테 바람맞고 청승 떨고 있어. 내가 살면서 딱 한 번 포기했어. 그땐 도진 오빠 어머니 만나고 나니까 엄두가 안나더라. 난 승산 없는 싸움은 안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경태는 “지금은 승산이 있고?”라고 물었고 채원은 “지금은 승산 있다고 확신해서 도진 오빠 옆집으로 이사까지 갔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채원은 “혼란스러워. 근데 중요한 건 그때랑 감정이 달라. 옛날에는 포기가 됐는데 지금은 포기 못할 거 같아”라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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