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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2016 달력 만들기 도전-이만기 참외 소주 제조 '사위의 남다른 재주'

기사등록 : 2015-09-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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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2016 달력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만기는 장모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예고 방송>
'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2016 달력 만들기 도전-이만기 참외 소주 제조 '사위의 남다른 재주'

[뉴스핌=대중문화부] '자기야-백년손님' 이만기와 남재현이 장모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3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이만기와 장모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다.

최근 40도 가까이 치솟은 폭염에 지친 이만기와 장모는 계곡을 찾았다. 이만기는 이삿짐을 방불케하는 많은 양의 여행 짐에 불만이 많았지만 장모가 직접 요리한 통닭과 부침개에 그간의 고생을 말끔히 잊고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장모의 요리를 배불리 먹은 이만기는 보답으로 요즘 유행하는 과일 소주를 만들어주겠다며 참외를 꺼내 들었다. 장모는 이만기가 만든 참외소주를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은 '2016 후포리 달력 만들기'에 도전한다. 남서방은 "요즘 달력을 직접 만드는 게 유행"이라며 직접 찍은 사진으로 '2016 후포리 달력'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에 계절별로 사진촬영을 진행한 남서방은 여름용 사진 모델로 나선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 넘버 투' 어르신을 위해 비키니 티셔츠를 준비했다. 두 사람의 과감한 패션에 어르신들은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봄, 가을 촬영에서는 이춘자 여사와 장인의 영화 포스터 패러디가 진행됐다. 남서방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취해볼 것을 권하자 갑자기 뿔이 난 이춘자 여사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촬영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남서방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겨울 촬영에서는 후타삼이 한여름에 귀마개와 장갑을 끼고 열연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만기와 장모의 뜻깊은 여름나기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2016 후포리 달력만들기'는 3일 밤 11시15분 방송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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