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전일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기업이 공개된 가운데, 중소형사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전일 대비 1350원(13.11%)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브리지텍, 갤럭시아컴즈, 인포바인 등이 3.25%, 2.87%, 1.18% 상승 중이다.
KT 컨소시엄(가칭)에는 ▲ICT(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플랫폼·커머스(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등) ▲금융(우 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지급결제·보안(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핀테크(8퍼센트) 등 분야별로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통신(SK텔레콤)·유통(GS홈쇼핑, BGF리테일)·핀테크(옐로금융그룹)·결제(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플랫폼(NHN엔터테인먼트)·솔루션(지엔텔, 한국전자인증, 세틀뱅크)·금융(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15개 회사를 포함했다.
카카오뱅크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카카오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이베이(지마켓, 옥션),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등 총 11개사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