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LOVE & DREAM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상금은 2000만원 상당이다.

우선, ‘LOVE & DREAM 사진공모전’의 공모 주제는 ‘사랑 그리고 꿈, 그 행복한 순간을 담다’이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롯데월드몰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연, 인물, 건축물 등 총 3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개인별 부문당 최대 3작품까지 접수 가능하다.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5일에 총 65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완공 시 높이 555m를 상징하는 555만원의 상금과 함께,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한 고품격 복합문화전시공간인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개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소풍 콘셉트의 ‘가족사진대회’도 진행된다.

‘가족사진대회’에는 사진교실, 가족사진 스튜디오, 키즈 포토 콘테스트, 버블 체험, 캐릭터 타투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와, 현장 무대에서 진행되는 마술 쇼, 브라스 밴드 공연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카메라, 아쿠아리움 티켓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단풍 가득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다양한 프로그램를 즐기고, 행복한 순간 또는 풍경을 촬영해 현장 또는 롯데월드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디지털 카메라 및 휴대폰으로 당일 촬영된 사진에 한하며, 심사를 거쳐 11월 5일 1등 123만원을 포함, 총 135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가족사진대회’ 참여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왕관 조형물 및 아트리움 부스에서 진행되며, 2인 이상 1500가족(팀)을 한정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접수 시 돗자리, 무릎담요, 물티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이 계셨기에 뜻 깊은 1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행복한 순간을 항상 함께 하는 롯데월드몰∙타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