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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남주, 유창한 영어-백일장 3등…엉뚱 매력 넘어서 지적인 매력 '눈길'

기사등록 : 2015-10-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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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남주가 의외의 매력을 보였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남주, 유창한 영어-백일장 3등…엉뚱 매력 넘어서 지적인 매력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남주가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김포제일고등학교 편으로 김정훈, 강남, 표창원, 김영호, 이기찬, 김유미,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강남과 장난기 가득한 활발한 면모는 물론 영어와 작문까지 잘하는 지적인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남주는 영어 수업 때 영화를 선택해 명장면 추천서를 발표했다. 그는 영화 '어벤저스'의 명장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영작했고, 유창한 발음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남주는 "영어 수업이 진짜 재밌었다. 활동적인 수업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날 열린 가을맞이 백일장에서 김남주는 김영호, 강남과 함께 3등을 차지했다. 김남주는 직접 지은 '청춘'이란 시를 낭송했다.
 
김남주의 '청춘'은 "젊은 날, 청춘이라 부르는 젊은 날들, 그것은 막지 못할 크나큰 슬픔이다. 결국은 이별해야 할 그대 이름 젊은 날"이라는 내용이다.
 
한편, 이날 김남주는 강남과 함께 같은 반 학생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오작교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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