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14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5개, 코스닥에서 1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미동전자통신이 전일대비 29.89% 급등한 9300원에 마감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전날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진걸 신세기 그룹 이사회 의장, 진삼라 강소성 양자시멘트유한회사 이사회 의장 및 당서기, 진가륜 률양천화건재공사 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데코앤이도 중국 패션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데코앤이는 전일 대비 29.95%까지 오른 3905원으로 마감했다.
한일사료는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 가능성 전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일사료는 전일대비 29.89% 오른 16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티피아는 춘천 레고랜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엔티피아는 전일대비 29.82% 급등한 1480원에 마감했다.
전날 강원도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기반조성 및 문화재 발굴복토, 진입교량 가설 등 시설공사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체제를 구축해 당초 목표대로 2017년 하반기에는 개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데코앤이, 신후, 웨이포트, 화신테크, 소프트센우, 한국패키지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원우가 전일대비 29.92% 상승한 3만3000원, 깨끗한나라우 전일대비 29.96% 상승한 4만1100원에 마감했다. 또 남선알미우 전일대비 29.89% 상승한 1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일신석재, SG충남방적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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