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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떠나고 손호준 합류…유해진·차승원 장난에 손호준 잠 포기

기사등록 : 2015-10-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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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에서 박형식이 떠나고 손호준이 합류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떠나고 손호준 합류…유해진·차승원 장난에 손호준 잠 포기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에 이어 손호준이 합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이 마지막 밤을 보냈고, 새롭게 손호준이 등장하며 완전체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은 만재도 바다로 소풍을 떠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유해진이 직접 낚시한 커다란 우럭으로 조림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마쳤다.
 
서울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밤, 박형식은 "처음에는 적응하는 시간이었고 이틀째는 형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같이 24시간 있다보니 이제는 편하게 형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차승원은 박형식에 대해 "되게 순수하다. 군소같은 친구다. 오늘 아주 좋았다. 가족 같고"라며 "이제 적응하게 되니까 가는거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삼시세끼 어촌편2' 두 번째 촬영을 앞두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상봉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드라마 일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손호준은 스케줄을 마치고 바로 목포항으로 향했다.
 
손호준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고, 유해진과 차승원은 "좀 자라"며 배려했다. 그러나 유해진은 오랜만에 보는 손호준에 장난기가 발동한 듯 옆에서 일부러 큰 소리를 떨었고 여기에 차승원까지 합류했다.
 
차승원은 "이렇게 있다가 방에 가서 자면 형들 얼굴 볼 생각하지 마라"고 콧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드라마는 누구랑 찍었지? 산체랑?"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농담으로 손호준을 웃겼다.
 
이에 손호준은 "아이고 잘잤다"며 잠을 포기하고 형들과 수다 떨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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