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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어벤져스 피규어 컬렉션 10종 선봬

기사등록 : 2015-10-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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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함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피규어 컬렉션 10종을 내달 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어벤져스 피규어는 미국 마블사 공식 라이센스 상품으로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울트론, 호크 아이, 블랙 위도우, 워머신, 헐크버스터, 닉 퓨리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7700여 점포 중 4000개 점포에서 총 25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5000원 이상일 경우 어벤져스 피규어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7000원이 넘으면 3990원에 살 수 있다.

세븐일레븐 어벤져스 피규어 높이는 약 9.5cm 내외이며 전시용 받침대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뒷면에는 자석이 숨겨져 있어 금속제품에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어벤져스 피규어를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하며, 10개 피규어가 하나로 구성된 어벤져스타워 세트를 점당 1개씩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어벤져스 피규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명동 유네스코길 입구에 위치한 명동평화점에 아이언맨(1.6m) 실물사이즈 피규어를 내달 13일까지 전시하고 시민들을 위한 별도 포토존을 구성한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국내 관객수 1000만을 넘는 등 크게 흥행하면서 영화 속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키덜트 문화 장소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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