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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파주신도시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운정 분양

기사등록 : 2015-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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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3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최고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현대건설이 운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분양된 운정신도시의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입지가 좋다. 단지 서쪽으로 자리한 운정3지구가 개발되면 명실상부한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난다.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다. 단지 앞으로 일반 버스 4개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난다. 제 1·2 자유로의 동패나들목(IC)이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인근에 상업지구가 조성돼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이 지난 3월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초등학교(예정)는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가 단지 옆에 있다. 약 500m 거리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CCTV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에 더 밝은 단지를 만든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된다.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 무인 택배 시스템도 적용한다.

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량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혁신적인 내부 설계도 장점이다. 모든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다. 대부분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통풍 효과가 높다.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탈수기가 제공된다. 드레스룸의 습기나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배기시스템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부동산 침체기와 대형 위주의 공급으로 인해 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왔던 곳이었지만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져 회복세가 빠르다”며 “특히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의 문의가 높다”고 말했다.

이달 중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899-291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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