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7회 무실점 하던 오타니 쇼헤이 바꿀 필요 없었다” 장훈, 일본 고쿠보 감독 방심에 날선 비판

기사등록 : 2015-11-22 13:0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7회 무실점 하던 오타니 쇼헤이 바꿀 필요 없었다” 장훈, 일본 고쿠보 감독 방심에 날선 비판 . <사진=뉴시스>


“7회 무실점 하던 오타니 쇼헤이 바꿀 필요 없었다” 장훈, 일본 고쿠보 감독 방심에 날선 비판  

[뉴스핌=대중문화부] 재일교포 야구인 장훈이 고쿠보 히로키 일본 감독의 투수 교체에 따끔한 충고의 말을 했다.

장훈은 22일 일본의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한국에 9회 역전패를 당한 것에 대해 “고쿠보 감독이 방심했다. 7회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오타니 쇼헤이를 바꿀 이유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훈은 “노리모토 다카유키, 마쓰이 유키, 마스이 히로토시 모두 좋은 투수지만 오타니는 그날 굉장했다. 끝까지 던지게 하는 것도 감독이 해야할 일이다”고 고쿠보 감독의 계투작전을 비판했다.

고쿠보 감독은 한국전 패배 후 “감독인 나 때문에 역전패 했다”며 계투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  공동 주최국 일본은 프리미어12서 동메달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