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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기 평택 '힐스테이트평택2차' 분양

기사등록 : 2015-11-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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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총 1443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평택2차'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단지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와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평택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35번지 일원 43만6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총 3400여 가구, 약 1만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서울~수원 전철 지제역과 평택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6년 평택~수서간 고속철도(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도 단지 근처에 있어 직장·주거지 근접 입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을 썼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Yellow, Green 등의 색상을 조합하여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한다. 이처럼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등 노력으로 셉테드(CPTED :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를 짓는다. 독서와 영어공부를 위한 잉글리쉬 북카페가 조성된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또 주동의 필로티 하부에는 입주민들이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맘스라운지를 둔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주변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출퇴근이 더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661-003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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