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류승룡·수지 ‘도리화가’ vs 정재영·박보영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예매율은 ‘도리화가’ 승

기사등록 : 2015-11-24 10: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류승룡·수지 ‘도리화가’ vs 정재영·박보영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NEW>
[뉴스핌=대중문화부] ‘도리화가’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25일 나란히 개봉을 앞둔 가운데 ‘도리화가’가 예매율에서 앞서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화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1.6%를 기록, 개봉 예정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7.7%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류승룡,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노래자랑’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룡, 수지 외에도 송새벽과 ‘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 중인 이동휘, 안재홍이 열연을 펼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직 연예부 기자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사회 초년생이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 분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