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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전국 기온 뚝 떨어지고 강한 칼바람…서울, 아침부터 눈 펑펑

기사등록 : 2015-12-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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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기예보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3일 전국적으로 칼바람이 불어닥치면서 일기예보에 관심이 쏠렸다.

기상청은 3일 일기예보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며, 기온이 2일보다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3일 날씨는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전국이 흐리겠다.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

3일 일기예보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눈은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일기예보에서 “적설량은 제주 산간은 최고 20㎝, 충청·호남 내륙 3~8㎝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역엔 1~5㎝ 정도 눈이 쌓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특히 “기온도 내려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급강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시 기준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0도, 부산이 4도 등으로 2일보다 5~10도 정도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도 2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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