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런닝맨' 하하·개리 'X맨' 김종국 '당연하지' 패러디 '웃음 만발'…어쩔줄 모르는 설현 '눈길'

기사등록 : 2015-12-26 14: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20일 방송한 '런닝맨'에서 하하와 개리가 과거 'X맨' 김종국의 '당연하지'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하하·개리 'X맨' 김종국 '당연하지' 패러디 '웃음 만발'…어쩔줄 모르는 설현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개리와 하하가 과거 'X맨'에서 화제된 김종국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X마스 X맨’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X맨’ 원년 멤버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김정남과 2015년 NEW ‘X맨’ 멤버 AOA 설현, 김지민,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추억의 '당연하지' 게임이 펼쳐졌고 하하와 개리가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하하는 개리에게 "너 오징어지"에 이어 "오징어, 너희집 노량진이지"라고 공격했다.

여기까지 개리는 아무렇지 않게 넘기자 하하는 좀 더 센 공격을 준비했다. 그는 "너 송지효랑 사귀지"라고 물었고 이에 개리는 옆에 있던 설현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과거 'X맨'에서 윤은혜와 커플 라인이었던 김종국이 이민기의 공격에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한 바 있다. 이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꼽힌 명장면 중 하나다.

한편 이날 하하의 패러디도 만만치 않았다. 개리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에 출연 중인 하하에게 "너 '무한도전'이 더 좋지?"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런닝맨' 제작진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