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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새해 앞두고 총 100억 규모 설계 용역 수주

기사등록 : 2015-12-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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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총 100억원 규모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29일 건축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최근 인천 주안동 도시개발1구역 복합의료단지 개발사업, 경기 성남우체국 건립공사,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신축공사, 경남 사천 예수리 공공주택 신축공사, 청주시 복대동 상업시설 신축공사, 태국 파타야 리조트 마스터플랜 등 국내외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의료단지 개발사업은 주안초등학교 주변 2만4440㎡ 땅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종합병원, 레지던스호텔, 업무시설, 오피스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성남우체국 건립공사 현상공모에 당선돼 내년 5월말까지 설계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안해 발주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수주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수익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사업전략을 더 강화해 국내 공공, 민간수주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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