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 509회에는 일본식 비빔면의 달인, 산둥 만두의 달인, 종이 비행기의 달인이 등장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생활의 달인' 일본식 비빔면·산둥 만두의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 위치는?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식 비빔면, 산둥 만두의 달인 등의 '생활의달인'에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18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 509회에는 일본식 비빔면의 달인, 산둥 만두의 달인, 종이 비행기의 달인이 등장한다.

일본 비빔면의 달인 지동석(39)씨는 11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맛으로 면 꽤나 먹었다는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는 일본식 비빔면. 오로지 이 요리를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면발은 빛깔은 물론 식감까지 남다르다.

그가 운영하는 식당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57에 위치한 '멘야하나비'(070-8959-1108)다. 

이곳에는 나고야마제소바(9000원), 네기 나고야마제소바(1만원), 도니꾸 나고야마제소바(1만2000원), 카레 나고야마제소바(1만원), 네기 시오 나고야마제소바(1만2000원), 기미스타(1만2000원), 시오라멘(9000원), 탄탄멘(1만1000원)을 판매하고 있다.

산둥 만두의 달인은 올해 경력 40년을 맞은 유국강(61) 씨다. 달인표 군만두는 만두피부터가 남다르다. 반죽에서부터가 차이가 있다. 메밀반죽을 끓여 우러나온 물을 이용해 쫄깃함을 낸다. 그리고 바로 튀기지 않고 한 번 쪄낸 후 달인만의 특급 비법 재료를 바르고 튀겨내 만두소의 촉촉함은 유지하면서도 겉은 바삭한 만두 맛을 내고 있다.

유국강 씨가 운영하는 식당은 부산 북구 구포2동 1060-268에 위치한 '금룡'( 051-332-1261)이다.

이곳에는 밑반찬으로 오이와 단무지가 나온다. 메뉴는 만두류, 안주류, 벽식메뉴가 있다.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만두국밥이 각각 5000원, 안주류로 오향장육과 오향족발, 탕수육이 2만원, 별식메뉴로 볶음밥과 잡채밥 짬뽕밥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5000원이다.

한편 이날 종이비행기의 달인도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올해 26세, 경력 3년의 이승훈 씨다. 그는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이비행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까지 뛰어나다. 이날 달인은 종이 관리법, 달인의 꿈이 담긴 비행기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생활의 달인' 509회는 18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