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카레돈까스로 집밥 대첩 우승 차지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집밥 백선생' 윤상, 카레돈까스로 집밥 대첩 우승…심혜진 "라면만 먹던 사람인데, 얼굴 좋아졌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집밥 백선생’ 윤상이 최종 우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의 ‘집밥 대첩’에서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을 위한 짜장볶음밥과 만두피 튀김을, 윤상은 두 아들 이찬영, 이준영 군을 위한 카레돈까스와 샐러드, 윤박은 아버지를 위한 닭볶음탕과 감자부침개, 송재림은 친구를 위한 불고기와 폭탄 계란찜을 만들었다.

요리 대결 2차전이 끝나고 백종원을 비롯한 모든 가족들은 메뉴 시식을 한 후 국자를 이용해 투표했다.

투표 결과 0.5표의 간발의 차로 1위는 윤상에게 돌아갔다. 윤상은 “가족들이 저를 위해 멀리서 여기까지 와줬는데 하위권에 머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모두의 도움의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혜진 역시 “백종원에게 무척 감사하다. 라면만 끓여 먹던 사람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먹는다. 얼굴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