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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맹추위에 주말도 전국이 '꽁꽁'…눈 내린 뒤 26일부터 차차 풀려

기사등록 : 2016-01-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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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어른 키보다 큰 고드름이 매달렸다. 기상청은 주말날씨 역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번 주 초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날씨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은 주말(21~22일)날씨 예보에서 동장군이 계속 기승을 부리는 만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말날씨 예보와 관련, 기상청은 “금요일인 22일 한밤중을 기해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며 “주말날씨는 서울 아침 기준으로 토요일이 영하 13도, 일요일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주말날씨 예보에서 “이 같은 아침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수도관 동파나 살얼음이 낀 도로 위 추돌사고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말날씨 예보에 따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도 예보됐다. 주말 눈은 주로 제주도 산간과 호남에 집중되겠지만 경기와 충북에도 많게는 5cm가량 눈이 내릴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전국을 꽁꽁 얼린 겨울 강추위가 이르면 다음주 화요일인 26일부터 차차 풀리겠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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