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198회에서는 정글 하우스 붕괴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병만족은 바다 탐사를 다녀온 사이 정글 하우스가 붕괴된 것을 보고 깜작 놀란다. 첫째날 제작진의 도움까지 받아 힘들게 만든 눈물의 정글 하우스의 지붕이 무너져 내린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병만족은 급하게 병만 족장을 찾아보지만 김병만마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홍종현은 집 주변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병만이 형"이라고 부르지만 김병만의 대답은 들리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위기 사태에 오지호는 "정글의법칙 사상 이런 적이 있었느냐"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이날 모델 출신인 오지호와 홍종현은 단벌신사 손은서를 위해 옷 제작에 나선다.

두 사람은 여배우의 뒷태까지 신경써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남다른 디자인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호의 타고난 감각과 홍종현의 정교한 손놀림으로 탄생할 손은서의 옷은 2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