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충주 <사진=클립서비스>

[뉴스핌=정상호 기자]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생애 첫 단독콘서트 ‘시작’을 선보인다.

이충주는 지난 14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마지막 공연을 마친 직후 ‘시작’ 준비에 돌입했다. 단독콘서트 ‘시작’은 지금껏 달려온 시간들과 작품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배우 이충주는 ‘시작’을 통해 그간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 받아온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이충주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가요와 댄스곡도 준비한다. 작품으로 인연을 나눈 동료 배우들도 함께 꾸미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충주는 ‘마마 돈 크라이’ ‘데스트랩’ ‘사의 찬미’ ‘벽을 뚫는 남자’ ‘브로드웨이 42번가’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등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다.

뮤지컬배우 이충주의 첫 단독콘서트 ‘시작’은 오는 29일 오후 8시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