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2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종목에서 상한가와 하한가 각 1개 종목이 나왔다.
안트로젠은 대규모 일본 기술수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보다 9450원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초기 기술료로 100만달러를 받은 상태로 임상개발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최대 75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총 계약금 93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안트로젠 매출액 35억원의 26배가 넘는다.
반면 씨엘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865원 하락한 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씨엘인터내셔널의 최근 3사업연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2사업연도 연속 50%를 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