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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27.5%로 또 자체최고…30% 곧 돌파 '국민드라마' 반열 오르나

기사등록 : 2016-03-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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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시청률, 27.5%로 또 자체최고…30% 곧 돌파 '국민드라마' 반열 오르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또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방송 5회만에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는 27.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5회 시청률은 4회의 24.1%보다 3.3% 상승한 것으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1위인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부터 방영된 수목극을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고)이 송중기(유시진)의 키스를 받아내다 거절하고, 시진은 "내 직업 때문에 생각이 많냐"면서 그의 주위를 맴돌며 계속해서 진심을 표현했다.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던 '태양의 후예'는 이제 시청률 30%에 바짝 다가가며 '국민드라마' 반열을 넘보고 있다.

한편 이날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3.2%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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