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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가니 이번엔 알파오 화제만발…7MB 작은 용량, 다운로드도 간단

기사등록 : 2016-03-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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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준영이 알파오와의 오목대결에서 패배한 방송 장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1박2일' 멤버들을 차례로 쓰러뜨린 오목프로그램 '알파오'가 화제다.

인공지능 오목 프로그램 알파오는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대결을 펼친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에서 이름을 땄다.

원래 이름이 이씬(Yixin)인 알파오는 인공지능 오목대전 ‘고모컵’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알파오는 7메가바이트(MB)가량으로 용량이 무척 작아 개인이 다운로드해 오목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 역시 존재하는 만큼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알파오는 27일 방송한 KBS 2TV ‘1박2일’에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알파오는 ‘1박2일’ 멤버 5명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인공지능 오목 최강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알파오의 다운로드 링크는 구글 등에서 이씬(Yixin)을 검색하면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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