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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용인시, 더민주 '선전'..표창원·김민기 '당선 예상'

기사등록 : 2016-04-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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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전조사 결과, 더민주 최소 과반 ↑

[뉴스핌=이진성 기자] 13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용인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기·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용인시을과 정에서 당선이 예상되고, 갑과 병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갑에서는 이우현 새누리당 후보가 42.6%,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2%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된다. 용인시을에서는 김민기 후보가 53.8%를 얻어 28.6%로 예상되는 허명환 새누리당 후보를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고. 용인시병에서는 한선교 새누리당 후보(42.6%)와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후보(39.2%)의 오차범위 내 각축전이 전망된다.

용인시정에서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이상인 50.6%의 득표를 얻어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39.5%)를 누르고 당선이 예상된다.

사전예측 결과대로라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인시에서 최소 과반이상 선거구를 차지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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