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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발악하는 서현진에 '기습 키스'…"이제 그만 집으로 들어와"

기사등록 : 2016-05-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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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발악하는 서현진에 '기습 키스' <사진=tvN '또 오해영'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기습 키스했다.

24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8회에서는 에릭이 서현진에게 마음을 ㄷ러냈다.

이날 박도경(에릭)은 서현진(오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신경 쓰여. 그러니까 들어와”라고 말했다.

이에 오해영은 “보고 싶다고 말해 봐. 그럼 들어갈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은 “그냥 들어와”라고 거절했다. 이때 도경은 자동차 사고 소리를 들었고, 곧바로 오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해영은 “내가 문제야. 그렇지?”라며 또다시 전화를 끊었다. 도경은 오해영과 전화를 하던 중 배 소리를 듣고 한강 선착장으로 향했다.

오해영을 발견한 도경은 그를 향해 뛰어간 후 “가”라는 짧은 말을 건넸다. 오해영은 다친 도경의 얼굴을 보고 “누구랑 싸우셨나? 멋져 보이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다 말했어요. 결혼 전날 내가 차인 거라고. 그래서 우리 집 완전 초상집이야. 그런데 또 그쪽한테 목메는 거 알면, 우리 엄마 아빠‥난 바보 같아서 어디냐고 물어만 봐도 설레고 가자는 말에도 설레. 그런데 진짜 바보 되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못 해먹겠어. 그래서 그만하려고. 할 말 없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도경은 “차 조심해”라는 말을 한 채 등을 돌렸다. 도경은 계속해서 사고를 당하 꿈과 고통이 그대로 재연되자, 병원으로 향했고 “이건 저한테 일어나는 일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은 오해영을 가지 못하게 막으며 갑작스레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에서는 의사가 도경에게 “지금까지 뭐가 보인 건지 알겠다”라고 말했고, 도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렇게 말하지 말고요”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의 집 앞에서 “이제 그만 집으로 들어와”라고 말했지만, 그녀의 옆에 있는 태진(이재윤)을 발견해 추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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