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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대한민국 CM도입‧창립 20주년 기념 행진

기사등록 : 2016-05-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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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국내 CM(건설사업관리) 도입 20년과 한미글로벌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도보행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행진은 한미글로벌이 참여하고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최초 공공발주 CM 프로젝트인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CM 20년 역사 걷기’ 컨셉으로 마련됐다.

참가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총 4개의 도보행진 코스를 운영해 참가자 선택권을 높였다. 4개 종목별 참가자는 모두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서로의 도전과 완보를 축하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최장코스 랜드마크팀(26km 거리)은 오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남단과 북단을 거쳐 뚝섬한강공원 뚝기축제광장, 이촌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 홍재천, 상암 월드컵경기장까지 행진했다.

사회복지재단 ‘따뜻한동행’과 장애인들이 단짝을 이룬 최단기코스 2km팀은 따뜻한 사회에 대한 한미글로벌 기업 철학을 돋보이게 했다.

참가자들은 마포나들목 7km 지점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도착지에서 통일 이후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나눔기금 기부가 진행됐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세계 48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지난 20년간 선진건설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전파하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며 우리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CM의 향후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대한민국 CM 도입 20년과 한미글로벌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도보행진을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한미글로벌>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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