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의 프로야구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최근 화제를 모았던 주병진과 대중소의 시구 연습 장면이 공개된다.

주병진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도그데이를 맞아 대중소와 프로야구 시구를 하게 됐다. 이에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장 김창렬에게 레슨을 받는다.

주병진은 난생처음 해보는 시구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다. 그러나 주병진은 공을 바닥에 패대기 치고, 다른 곳으로 공이 날아가기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병진이 한창 연습에 열중하고 있을 때, 넓은 잔디 구장에서 신이난 대중소는 활발히 뛰어논다. 결국 뿔뿔이 흩어진 대중소 때문에 주병진과 김창렬은 연습을 중단하고 이들을 찾아나서야 하기도 했다.

양세찬과 양세형 형제는 옥희독희의 미용에 나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케어를 나선 두 사람의 의욕에 비해 옥희와 독희는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양세찬과 양세형은 옥희독희와 함께 인터넷 방송에 나선다. 유기견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대결을 펼치기로 한 것. 두 사람을 도와 대결에 나설 섹시 미녀와 아프리카tv 유재석이란 사람이 등장할 예정이라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화정은 준이와 함께 홍석천의 가게에 찾아간다. 홍석천의 반려견 엘사와의 동고동락 스토리와 홍석천의 사업 성공 비결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