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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비빔면 달인 2탄, 비빔국수 ·비빔우동…만두·일본식 라면 달인 총출동

기사등록 : 2016-06-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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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달인 조용환 씨, 비빔우동의 달인 정해진·앤도 사유리 씨(아래)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활의 달인'이 비빔면 달인과 만두의 달인, 일본식 라면의 달인을 소개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 529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비빔면의 전설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는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의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태형(47) 달인과 비빔 우동의 주인공 정해진(45), 앤도 사유리(46)씨가 출연한다. 우동의 본고장 일본에서 직접 배운 반죽 기술과 비법 소스를 만든 정해진, 앤도 사유리의 놀라운 요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태형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정평 시장 안에 있으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푸짐한 양과 감칠맛이 좋은 비빔국수가 가장 인기가 좋다.

정해진과 앤도 사유리씨가 운영하는 맛집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있다. 이곳에는 점심 백그릇, 저녁 백그릇 남짓만 판매한다. 하루 준비한 양이 다 팔리면 장사를 마치는 것이다. 이곳에는 비빔우동 외에도 가마타마, 붓가케우동, 가조쿠우동, 라유멘, 육육우동, 카레우동, 돈카츠 정식도 판매한다.

이어 홍콩식 만두의 달인도 출연한다. 정통 만두를 선보이는 경력 17년의 조용환(43) 달인이다. 홍콩에서 직접 배워온 달인의 만두는 재료에 따라 만드는 방법부터 모양까지 수천 가지가 넘는다.

쫄깃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이 일품인 달인의 만두에는 특별한 노하우가 숨겨져 있다. 그 비밀은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끝으로 소개할 달인은 일본식 라면을 만드는 조용현(30)씨다. 그는 차슈를 단순한 고명이 아닌 요리로 만들어 맛을 낸다. 고기를 삶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80도에서 오래 끓여 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이 맛에 어떤 메뉴를 시키든 차슈 추가는 기본이라고.

묵직한 한 그릇에 담긴 달인의 비법은 20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 5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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