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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주인공 발탁…여고생 시체에서 공중파 연애사극 히로인까지

기사등록 : 2016-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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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주현 <사진=SBS>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주현(24)이 내년에 방송할 SBS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SBS '엽기적인 그녀'는 23일 대국민투표 마감 후 오디션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우승자 선정에 나섰다. 그 결과, 배우 김주현이 주원과 호흡을 맞출 작품 속 '그녀'로 최종 선발됐다.

이미 서류심사부터 돌풍을 일으킨 김주현은 단아한 외모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주현은 일반 프로필 촬영과 한복 프로필 촬영에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주현은 데뷔작인 2007년 영화 '기담'에서 미모의 여고생 시체 역할을 맡았다. 이듬해 영화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단역 여고생1을 소화했다.  

배우 주원과 김주현이 출연하는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에 그녀 신드롬을 몰고 온 전지현과 차태현의 원작 영화를 모티브로 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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