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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장기하와 얼굴들, 타이틀곡 'ㅋ' 발음?…장기하 "내 기준에서는 '크'가 아닌 '키읔'이 맞다"

기사등록 : 2016-06-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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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장기하와 얼굴들이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 장기하와 얼굴들이 타이틀곡 ‘ㅋ’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기하와 얼굴들은 각자의 소개를 하며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맡고 있는 것을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장기하의 얼굴들에서 ‘얼굴’을 맡고 있는 건 누구죠?”라는 청취자의 문자를 읽었다.

그러자 이민기는 “다들 고만고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기하 역시 “누구보다 낫다고 주장해도 기분 좋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장기하는 앨범의 수록곡 ‘내사노사(내 사라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에 대해 “앨범 제목이 정해지기 전에 곡이 먼저 나왔다. 곡을 쓰고 나니까 전체 주제에 해당되는 것 같아서 너무 길어서 ‘내사노사’라고 정했다. 또 앨범 타이틀에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틀곡 ‘ㅋ’에 대해 “라디오 DJ 분들에게 죄송한 부분이다. 이걸 발음하기가 정말 애매하다. 그런데 제 기준에서 봤을 때 발음은 ‘키읔’이 맞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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