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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오는 7일 이통시장 진단 및 개선 토론회 실시

기사등록 : 2016-07-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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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서울YMCA서 '소비자 중심' 시장 만들기 위한 논의 진행

[뉴스핌=심지혜 기자] 시민단체들이 소비자 중심의 이동통신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5일 서울YMCA는 오는 7일 서울YMCA 본관 2층 친교실에서 현재의 이동통신 시장 상황 평가와 제도 보완 및 개선점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YMCA 측은 현재 이동통신 시장은 소비자 중심이 아닌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등 사업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이동통신시장 상황이 오랫동안 고착화 돼 소비자들은 높은 단말기 가격과 비싼 요금제 등으로 가계부담이 크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도입하면서 소비자 차별 문제 등 일정부분 해소 됐지만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들과 한 자리에서 논의한다는 것이다. 

자리에는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심현덕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 박지호 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간사, 한석현 서울 YMCA 시민중계실 팀장 등이 참석한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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