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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만재도와 고창 비교…"나는 여기가 두 배 더 힘든 것 같아" (종합)

기사등록 : 2016-07-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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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이 유해진에게 만재도를 언급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이 만재도를 떠올렸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결국 포식했다.

이날 차승원은 호박 부침개를 만들며 장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무슨 돈이 있어서 장을 보냐.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야 한다”고 거절했다.

두 사람은 마치 부부싸움을 보는 듯 말다툼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손호준은 남주혁에게 “만화책 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건 직접 봐야 돼. 여자가 모든 남자를 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남자를 최고의 제비로 만들려고 해”라며 만화책 내용을 설명했다.

‘삼시세끼’ 멤버들은 오후 시간에 달콤한 낮잠을 자던 중, 빚을 갚기 위해 일어나기 시작했다. 유해진은 “빚 아니었으면 나 하루 종일 잤어!”라고 말했다. 네 명의 멤버들은 모내기를 하기 전, 장화를 신으면서도 아재 개그와 상황극을 펼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이앙기를 직접 몰면서 작업에 들어갔다. 차승원은 “이걸 정말 잘 하고 싶었다. 일하면서 계속 감사해야겠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을 보러 간 차승원은 자신의 음료 대신, 식구들이 먹을 주전부리를 골라 감동을 더했다.

삼겹살을 산 차승원은 고기를 배춧국과 함께 쌈장을 준비해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남주혁은 “쌈장이 정말 맛있다”고 말하며 계속 찍어 먹어 시선을 끌었다.

밥을 먹던 차승원은 “만재도랑 비교했을 때 여기 어때? 난 여기가 나는 두 배는 더 힘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희한해, 편의시설이 정말 좋은데 사람이 그런 것만 충족된다고 해서 다 편한 게 아닌 것 같아. 적응의 문제야. 여기도 또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적응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tvN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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