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롯데百, 한국 선전 기원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기사등록 : 2016-07-28 15:4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8월6일부터 22일까지 금메달 개수 따라 최대 2억원 경품 제공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품행사, 이벤트, 상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최대 2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울렛을 제외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실시되며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처=롯데백화점>

특히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수록 경품 금액이 올라간다. 등수에 따라 롯데상품권 1000만원(1등, 1명), 100만원(2등, 2명), 10만원(3등, 5명)에 대한민국이 딴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제공한다. 응모는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가능하다.

또 롯데백화점은 8월6일부터 22일까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복싱협회를 후원한다. 롯데백화점은 복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2000만원 포상금을 지급하며 메달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0년 봅슬레이를 후원한 이래 2012년에는 역도를, 2014년에는 루지 등을 지속 후원했다.

롯데백화점은 ‘비바 브라질 위크’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 및 이벤트도 준비했다. 29일부터 8월7일까지 전점 가전 매장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TV, 에어컨 등 상품을 최대 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커브드 SUHD TV(65인치)를 740만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3% 할인 및 모바일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스포츠 상품군도 8월2일부터 19일까지 본점, 노원점, 청량리점 등 5개 점포 본 매장에서 ‘파이팅 코리아 스포츠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와 아레나, 레노마 등 수영복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안다르, 리바디, 스켈리도 등 미입점 브랜드도 제공하고 피트니스 웨어와 용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VR 게임 체험존’을 구성하고 가상 승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프린트를 활용해 대표팀의 선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인들의 축제인만큼,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하고, 고객들도 다양한 쇼핑을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