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조인성, 송중기 등 ‘대세남’들과의 우정을 털어놨다. <사진=엘르>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우빈이 조인성, 송중기 등 ‘대세남’들과의 우정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통해 분위기 있는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셔츠에 실버 목걸리를 매치해 청량감 있는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겉보기에는 밖에서 시끄럽게 노는 걸 좋아할 것 같지만 집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와인보다 소주. 입맛이 촌스러워서 비싼 술은 안 맞는다. 인성이(조인성) 형 집에 큰 식탁이 있는데, 거기를 아지트 삼아 모여서 차 마시고 수다 떤다”며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김우빈이 언급한 이 모임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등이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시간이 나면 조인성, 송중기 등 형들 중 누구한테는 전화해서 만난다. 시나리오를 받으면 형들한테 모니터를 요청하고 고민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라며 조인성, 송중기 등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우빈은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